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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행복과 세계 평화를 위해… 시대를 넘어, 세계를 잇다.'
이날 관심을 모은 성화 최종주자는 한국 유도 발전에 기여한 충주의 체육원로 이경복 충주시 유도회 회장과 '카바디 국가대표' 출신 2019 미스코리아 선 우희준이었다. 5년차 카바디 국대 우희준은 공대생이자 학군사관후보생 출신으로 미스코리아 선으로 뽑히며 뜨거운 화제가 된 체육인이다.
이날 성화 점화식에는 반기문 명예대회장과 리우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김소희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아테네올림픽 남자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IOC위원(대한탁구협회장)과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주짓수 금메달리스트 성기라가 두 번째 릴레이 주자로 나섰다. 세 번째 주자는 '씨름 레전드' 이태현 대한씨름협회 이사와 '미녀검객' 서희주 우슈 세계선수권 챔피언이었다. 성화대 앞에 선 최종주자 이경복 충주시 유도회 회장과 2019 미스코리아 선 우희준이 점화하며 성화가 불타올랐다. 8일간의 열전이 시작됐다.
충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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