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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로드 FC 파이터 고동혁(22·팀 스트롱울프)이 일본 원정 경기에서 값진 승리를 따냈다.
로드 FC 센트럴리그를 거쳐 프로 선수가 된 고동혁은 2016년 데뷔해 프로 무대에서 계속 경기를 뛰어왔다. 총 6경기 출전, 한 끗 차이로 판정으로 패하는 경우가 많아 첫 승이 간절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고동혁은 포기하지 않고 로드 FC 센트럴리그를 오가며 기량을 발전시키는데 집중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했던가. 고동혁은 꿈에 그리던 승리를 따냈다.
로드 FC는 11월 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6을 개최, 권아솔이 샤밀 자프로브와 대결한다. '밴텀급 챔피언' 김민우는 장익환을 상대로 1차 방어에 나선다. 12월 14일에는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굽네몰 ROAD FC 057이 열려 여성부리그인 ROAD FC XX, 연말 시상식도 진행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굽네몰 ROAD FC 056 / 11월 9일 여수 진남체육관]
[라이트급 권아솔 VS 샤밀 자브로프]
[밴텀급 타이틀전 김민우 VS 장익환]
[미들급 최원준 VS 엔히케 시게모토]
[미들급 김은수 VS 황인수]
[페더급 김세영 VS 장대영]
[굽네몰 ROAD FC 057 / 12월 14일 그랜드 힐튼 서울]
[남의철 VS T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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