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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로드FC는 아무나 오는 곳이 아니야. 내일 케이지에서 인사를 한번 나눠보지."
이호준에 맞서는 오일학은 보통 때와 마찬가지로 팬츠만 입고 계체량을 진행했다.
이호준은 계체량 후 마이크를 잡고 오일학을 향해 야인시대를 연상케하는 대사까지 읊어 장내를 폭소로 만들었다. 이호준은 "오상사 로드FC는 아무나 오는 곳이 아니야. 내일 케이지에서 인사를 한번 나눠보지"라고 말했다.
이호준은 9일 경기에서 야인시대에 나온 배경음악을 자신의 등장곡으로 쓰기로 했다.
여수=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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