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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한국 여자 테니스의 희망 박소현이 한국중고테니스연맹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박소현은 자신에게 도움을 줬던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을 잊지 않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그는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세계 테니스 무대에 도전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중고등학생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기부 소감을 밝혔다.
한국중고테니스연맹 양주식 부회장은 "박소현이 한국 테니스의 간판 선수로 성장해가고 있는 모습을 보며 무척 기쁘다. 특히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여 베풀 줄 아는 모습이 매우 기특하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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