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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전세계적인 인기몰이를 하는 가운데 날마다 극한의 생존게임을 마주하는 스포츠계와 스포츠 스타들도 '오징어게임'에 열광하고 있다.
스포츠계와 스포츠 스타들 역시 '달고나 놀이' 밈을 통해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주인공 성기훈(이정재)이 '지면 죽음'인 잔혹한 10분의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 달고나에 찍힌 우산 모양을 필사적으로 핥아내는 장면은 '오징어게임'의 백미다. 가장 어려운 우산 모양을 받아든 이정재가 인생 위기에 몰린 장면. 이정재 역시 JTBC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은 장면이다. "'이렇게까지 핥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목숨이 걸린 게임이니 죽어라 핥아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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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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