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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올해로 61회를 맞이한 스포츠주간(매년 4월 마지막주, 4.23~29)을 기념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국민의 스포츠 활동의 재개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스포츠활동 인센티브는 만 11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국민체력100사업 및 지정 스포츠시설에서 스포츠 활동 참여 시 스포츠 분야(용품·시설 등)에서 사용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스포츠 복지 사업이다.
이 밖에도, 소상공인을 위한 프리마켓, 스포츠·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존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올림픽레거시를 찾아가는 신개념 방탈출 게임인 '시그널 1988'등이 준비되어 있다. 스포츠주간에 올림픽공원에 방문하면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공단 대표 캐릭터 '백호돌이'의 대형(10m) 조형물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스포츠주간'은 국민의 스포츠 의식을 북돋우고 스포츠를 보급하기 위해 매년 4월 마지막 주로 지정된 기간으로 기존의 '체육주간'이 2021년'스포츠기본법'재정에 따라 지난해부터 '스포츠주간'으로 변경되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