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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직장인 신분으로 아시아게임에 참가한 한국 양궁 컴파운드 대표 주재훈(한국수력원자력)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소채원이 1엔드 첫발을 9점에 쏘면서 4발 모두 10점에 꽂은 인도에 끌려갔다. 꾸준히 추격을 이어갔지만, 4엔드에서 소채원이 쏜 화살이 9점에 꽂히면서 끝내 추격에 실패했다.
한국은 혼성전이 처음 도입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은메달을 땄다.
항저우(중국)=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