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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신)유빈 선수도 메달 땄으니까, 저도 이제 따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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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단체전은 단체전이고 개인전은 개인전이다. 더 욕심이 생긴다. 단체전 해봤으니까 개인전도 할 수 있지 않을까. 늘 말했지만 나는 욕심을 내면 정말 안 되는 것 같다. 하루하루 그냥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금메달 뒤) 굉장히 연락이 많이 와서 신기했다. 바로 개인전이 있어서 연락을 하지 못했다. 개인전 끝나면 다 드려야 한다"며 미소 지었다. '대표팀 절친' 탁구 신유빈과의 응원도 언급하며 "유빈 선수도 메달 땄으니까, 저도 이제 따야죠"라고 했다.
안세영의 개인전 전망은 밝다. 그는 최근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대진도 나쁘지 않다. 또한, '라이벌' 야마구치 아카네(일본)가 부상으로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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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