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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남녀 스피드 대표팀이 계주에서 동반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뒤 여자부 노희주는 조직위원회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믿기지 않는다. 우리가 서로를 믿으면 어떤 일이든 해낼 것이라고 믿었다. 서로를 향한 믿음이 이런 결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남자부 정용준도 "동메달을 따고 대회를 마치게 돼 기쁘다. 개인전보다 계주가 더 긴장감이 흐르고 재밌다. 내 동료들을 믿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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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