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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나를 무서워하게 만들겠다."
경기 뒤 우상혁은 "바르심과 경쟁하는 게 정말 재밌다. 내 재능을 더 끌어내 주는 선수다. 이번에도 2m33까지 둘이 모두 1차 시기에 넘으면서 경기가 재밌어졌다. 사실 2m33까지 1차 시기에 넘고서 다음에 승부를 보는 전략을 세웠다. 2m33까지는 잘 왔는데 2m35 1차 시기에서 실패하면서 순위가 갈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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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은 일찌감치 파리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했다. 파리올림픽 기준 기록(2m33)을 통과했다. 아시안게임을 마친 우상혁은 금빛 올림픽을 향해 다시 달린다. 항저우(중국)=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