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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양궁에 또 한 명의 '황금막내'가 탄생했다. 임시현(한국체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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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다. 임시현은 이번 대회에서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였다. 예선 랭킹 라운드에서 678점을 쏘며 당당히 전체 1위를 기록했다. 그는 한국을 대표해 혼성전(여자 1명), 개인전(여자 2명), 단체전(여자 3명)에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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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현의 도전은 아직 끝이 아니다. 그는 7일 '에이스' 안산과 여자 개인 결승에서 격돌한다. 그는 "내일 경기에서는 제일 즐기고 싶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항저우(중국)=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