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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생 여고생 수영 에이스' 허연경(방산고)이 한국 여자자유형 24초 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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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경은 대한민국 여자수영 선수 최초로 25초 벽을 깨고 24초97의 최고기록을 세운 후 얼굴을 감싸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아시안게임에서 돌아온 지 불과 2주 만에 다시 서울시를 대표해 나선 체전 무대에서 보란 듯이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날아올랐다.
한국신기록 작성을 축하하는 팡파르가 울린 직후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즉석에서 한국신기록 포상금 100만원 전달식을 통해 눈부신 분투와 성과를 축하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