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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대한민국 발달장애인 스포츠의 대표단체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21일 충북스페셜올림픽코리아 주관으로 청주 인라인 롤러 경기장에서 충청북도 관내 11개 기관에서 6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인라인스케이트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용훈 회장은 대회 격려사를 통해 "인라인스케이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밝은 모습을 통해 스페셜올림픽 인라인스케이트 선수들이 더욱 육성되고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스페셜올림픽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더불어 스포츠를 통해 쌓여진 자신감과 도전정신이 사회에로의 도전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오늘 참가한 선수, 지도자 그리고 이번 대회를 지원하여 주신 충북SOK 심의보 회장님을 비롯한 후원자분, 자원봉사자 등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통합골프대회, 11월 16일에서 18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경기장 열리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빙상(스피드스케이트, 피겨스케이트) 대회, 12월 9일은 K리그에 소속된 선수들과 K리그 통합축구 선수들이 함께하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올스타전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