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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걱정이 됐는데…함께 하니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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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특별한 손님도 함께한다. 아이들을 지지하기 위한 든든한 응원단이다. 코로나19의 긴 터널에서 벗어난 올해는 출전 학생뿐 아니라 친구, 학부모 등 학교 응원단(총 120명)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의 키워드는 '소통'이다. 학생과 교사, 여기에 학부모까지 삼위일체로 편견 없는 학교 생활을 만들 수 있도록 하자는 '소통의 서울림' 취지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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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지금, 우리, 함께.' 아이들은 서로 소통하고 호흡하며 서울림운동회 준비를 마쳤다. 이제는 편견을 허물 '소통 운동회'를 즐길 시간이다. 다 같이 즐기는 모두의 잔치,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신나게 즐기고 마음껏 뛰는 소통의 한마당. 서울림운동회가 이제 막 시작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