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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진조크루 리더 김헌준(비보이 스킴)이 2024년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종목 대표 선발전 심사위원으로 추대됐다.
김헌준은 "파리올림픽으로 가는 대륙 선발전인 만큼 부담을 갖고 최선을 다해 심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WDSF는 각국 브레이킹 종목 월드 심사위원들에게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심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김헌준은 브레이킹 종목 채택이후 WDSF 세계 브레이킹 선수권 대회 국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코로나19 탓에 대회가 열리지 않았던 2020년을 제외하고 3연속 세계선수권대회의 저지로 선정된 유일한 심사위원이다. 2019년 난징, 2021년 프랑스, 2022년 한국 대회까지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