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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신 빙속여제' 김민선(24·의정부시청)이 올시즌 첫 월드컵 시리즈 대회 1차 레이스에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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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을 앞두고 김민선은 스케이트화를 교체하는 큰 변화를 감행했다. 당장 눈앞의 성적이 아닌 내년 3월 세계선수권,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정상을 목표로 지난 9월 스케이트화를 교체했다. 이날 새 시즌 첫 월드컵 시리즈를 통해 새 스케이트화 실전 적응을 마쳤다. 김민선은 11일 오후 펼쳐질 500m 2차 레이스에서 포디움에 도전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