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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합법 스포츠토토는 소액으로 스포츠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또 어렵지 않아 진입 장벽이 낮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1000원부터 소액 구매가 가능한 프로토 승부식의 한경기구매 방식을 통해 스포츠 관전의 묘미를 더욱 배가하고 있다.
기존 프로토 승부식의 경우, 최소 100원부터 게임에 참여할 수 있지만, 의무적으로 2경기를 조합해야 한다. 따라서 초심자 혹은 안정적인 승부 예측을 원하는 고객들은 '한경기구매' 방식을 이용할 경우, 적중 확률을 높이고, 부담은 더욱 낮출 수 있다.
14경기의 결과를 모두 예측해야 하는 '야구토토 승1패' 혹은 '농구토토 승5패'와 달리, 스포츠팬들은 프로토 승부식의 '야구 승1패' 혹은 '농구 승5패'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속한 단, 한 경기의 결과를 미리 예상해보며, 더욱 짜릿한 관전을 체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스포츠토토를 해본 경험이 전혀 없는 고객들도 최소 1000원으로 단일 경기 선택이 가능한 '한경기구매' 게임을 적극적으로 이용한다면, 스포츠 베팅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는 한편, 건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관전을 더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의 경우, 소액으로 부담 없는 참여가 가능하다. 이는 스포츠의 재미를 더욱 높이고, 건전한 구매 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 "적중 확률을 높일 수 있는 한경기구매 게임이 인기가 높아지면서, 소액 구매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는 스포츠토토의 건전함을 높이는 동시에 불법스포츠도박까지 억제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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