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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이 안방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세계신기록을 짝성하고도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컴파운드 종목은 올림픽 종목인 리커브와는 달리 한국이 뚜렷한 강세를 보이는 종목이 아니다.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지난달 상하이에서 열린 1차 대회에서는 8강 탈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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