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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는 3일 오전 9시 30분 삼락생태공원에서 '2025 세이브더칠드런 국제 어린이마라톤'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참가비 전액은 인도적 지원 사업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마라톤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어린이, 시민 등 1천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단 한 명의 아이라도 더 구할 수 있도록 함께 달려주세요'라는 표어 아래, 4km 미니 마라톤 코스를 달리며 체험을 기부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마라톤은 재난으로 고통받는 아동 지원을 위한 '세이브(SAVE) 러닝 구조대'를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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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