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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작의 막이 오른다. 2025년 6월 3일,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이 탄생한다. 전 세계적 경제 불황 이슈 속 각계 각층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결국은 '잘 먹고, 잘 살기 위한' 바람이자 고민이다. 놓치지 말아야 할 흐름이 있다. 이제 더 이상 '단순히' 잘 지내는 것이 전부가 아니란 사실이다.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지 진지하게 묻고 대답해야 할 시간이 왔다. 웰니스(Wellness), 저속노화 등의 단어가 트렌드가 된 이유다. 스포츠조선은 그 해답을 찾아 스포츠 강국으로 꼽히는 독일로 떠났다. 그곳에서 생활체육 현황, 글로벌 스포츠 산업 시장의 흐름을 봤다. 이를 바탕으로 새 시대 국민 건강은 물론, 한 발 더 나아가 소통과 통합의 해답이 될 수 있는 체육 현안에 대해 고민과 방향성을 제안한다. 스포츠조선은 3회에 걸쳐 생활체육 및 학교체육 등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얘기한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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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피보가 선보인 거대한 흐름 속 거스를 수 없는 분야도 있었다. AI(인공지능) 결합 프로그램이었다. 그동안 개인의 운동 정보 및 이를 바탕으로 몸의 변화를 측정하는 데 집중했다.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디지털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헬스장도 찾아볼 수 있었다. 진화는 계속되고 있다. AI를 활용해 개인 맞춤 훈련을 제공하거나 피드백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스태티스타는 '유럽의 e서비스 피트니스 시장은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쾰른(독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