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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임종훈-오준성(이상 한국거래소)가 WTT 남자복식 첫 우승을 합작했다.
임종훈은 세계선수권에서 신유빈과 혼합복식 동메달을 따낸 직후 이어진 WTT대회 복식에서도 정상에 서며 '복식 에이스'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하지만 17일 이어지는 WTT스타컨텐더 류브랴나(슬로베니아)와 24일 시작되는 WTT컨텐더 자그레브(크로아티아)에서 임종훈은 '세계선수권 파트너' 안재현(한국거래소)과 함께한다. 오준성은 WTT컨텐더 자그레브에서 또다른 '왼손 에이스' 조대성(삼성생명)과 포디움에 도전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