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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전문기업인 천일에너지와 '올림픽공원 임목 부산물 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산림경영 활동으로 발생한 부산물을 재활용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정책을 일컫는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임목 부산물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은 정부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 이행과 자원순환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실천에 일조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올림픽공원을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국민과 함께하는 환경 보호 실천의 현장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