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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여자에페 세계랭킹 1위' 송세라(32·부산광역시청)가 3년 만에 커리어 두 번째 세계선수권 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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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세라는 세계선수권 동메달 직후 대한펜싱협회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아선수권에 이어 또한번 포디움에 올라 너무 행복하다. 올 시즌을 세계랭킹 1위로 마무리하게 돼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혼자서는 올라설 수 없는 자리라 생각하고 펜싱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후원사 SK텔레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은 단체전도 팀원들과 잘 준비해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