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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조현주(경북도청)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자유형 2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경북도청 소속이던 김서영이 2019년 3월 3일 경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1분58초41)을 약 6년 5개월 만에 0.31초 단축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립된 첫 한국 신기록이기도 하다.
예선에서의 역영으로 조현주는 이날 오후 상위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도 나설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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