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단 '함께하는·하나 되는 스포츠' 주제로 짧은영상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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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제63회 스포츠의 날(10월 15일)을 기념해 짧은 영상(쇼트폼) 공모전인 '함께 스포츠 챌린지: 우리의 플레이(PLAY)'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함께하는 스포츠를 통해 느낄 수 있는 가치와 그 순간을 공유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하며, 한국에 거주하는 사람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함께하는 스포츠', '하나 되는 스포츠'를 주제로 한 60초 이내 영상은 모두 출품할 수 있다.

이달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공모전 누리집(ksposhorts.com)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02-6954-1766, [e-mail])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체육공단은 세 차례 전문가 심사와 저작권 공개검증 등을 거쳐 부문별 5명(팀), 총 10명(팀)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부문별 입상자와 참가상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총상금은 2천260만원이다. 부문별 1등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도 수여한다.

시상식은 스포츠의 날인 10월 15일에 열린다. 수상작은 추후 방송,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의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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