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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2025년 여자 청소년대표팀의 하계 합숙 훈련을 지난 21일부터 서울 태릉선수촌 빙상장에서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훈련에 참여한 선수들은 체력 훈련과 전술 훈련을 병행하며 팀워크 향상에 집중했으며, 광교 복합체육센터에서는 대만 청소년대표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협회는 "청소년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훈련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이번 하계 훈련은 미래 국가대표 선수 육성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청소년기 집중 육성과 국제 교류는 향후 성인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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