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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체육회는 3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선수와 지도자, 가족이 함께하는 국가대표 가족 초청행사를 열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선수촌 소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가족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 상영, 감사 케이크 전달 등 환영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가족의 응원과 격려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게 하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선수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얻고, 가족과의 관계도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의 훈련 동기 제고와 가족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정례적인 초청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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