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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핸드볼연맹과 일본핸드볼연맹은 7월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2025 여자부 한일 클럽 교류전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시즌 H리그 우승팀 SK 슈가글라이더즈가 일본 리그 상위 팀들인 후코쿠 허니비, 아란마레 도야마와 함께 합동 훈련 및 친선 경기를 진행했다.
SK는 1일 아란마레에 35-27로 이겼고, 2일 후코쿠를 22-21로 물리치며 친선 경기 2연승을 거뒀다.
한국핸드볼연맹은 "2026년에는 한국에서 교류전을 진행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더 많은 두 나라 클럽이 참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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