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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 레이싱은 팬과의 교감과 참여를 핵심 가치로 삼고 현장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드라이버 김동은의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공인 100번째 출전을 기념해 100개 한정 모자를 발매하고, 구매자 중 2명을 추첨해 김동은이 직접 운전하는 레이싱카를 타보는 '택시타임' 이벤트를 진행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 응원하는 드라이버의 이름과 등번호를 현장에서 바로 마킹할 수 있는 티셔츠도 선보였다.
지난 4라운드 때 처음 도입한 티셔츠는 준비한 물량이 완판됐고 이번 주말 예정된 5라운드 때 재입고된다.
더불어 선수별 응원 타월, 열쇠고리, 주차 번호판 등 굿즈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온라인 채널을 통해 드라이버들이 출연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팬덤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이런 활동을 바탕으로 팬클럽 회원 7천500명을 돌파했다는 게 오네 레이싱의 설명이다.
오네 레이싱 관계자는 "모터스포츠의 핵심은 속도와 경쟁이지만, 그 안에 팬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모터스포츠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horn90@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