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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대한체육회는 5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전달식을 열어 전남 영암군과 서영암농협으로부터 쌀 10t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학이 머문 쌀'은 자연 친화적 생산 과정을 거쳐 친환경 유기농·저탄소 인증을 받은 고품질 쌀이라고 체육회는 전했다.
영암군과 서영암농협은 지난달 말 국가대표선수촌과 함께 충청 지역 수해 주민들을 위해 친환경 쌀 1t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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