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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는 지난달 2025 하나은행 바둑 슈퍼매치와 제30기 GS칼텍스배에서 연속 우승하는 등 7전 전승을 기록하며 랭킹 포인트 47점을 추가했다.
강동윤 9단과 신민준 9단은 3·4위를 지켰고 이지현 9단은 두 계단 상승한 5위가 됐다.
안성준 9단은 한 계단 밀린 6위, 김명훈 9단은 여섯 계단 오른 7위가 됐다.
8∼10위에는 변상일·원성진·설현준 9단이 자리했다.
한국 여자바둑의 희망인 김은지 9단은 종합 30위에 올라 3개월 만에 최정 9단을 제치고 여자 1위가 됐다.
최정은 종합 33위, 오유진 9단은 76위, 나카무라 스미레 4단은 96위를 각각 차지하며 100위 이내에 자리했다.
100위 이내에서는 지난달 144점을 획득한 박진영 7단이 서른네 계단 상승한 54위에 오르며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shoeless@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