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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국 U22대표팀 6명이 동메달을 확보했다. 대한복싱협회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고 있는 Asian Boxing U19 & U22 Championships에서 한국 대표 선수들이 선전하며 총 6체급에서 동메달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한복싱협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대한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추진했고, 대표팀은 국제 실전 경험을 통한 경기력 향상과 국제대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U19 대표팀은 지도자 5명과 선수 15명, U22 대표팀은 지도자 3명과 선수 15명으로 구성되어 총 38명이 출전했다.
U22 대표팀에서 남자부 -75㎏급의 방경호(한국체대), -55㎏급 홍진성(한국체대), -85㎏급 남찬영(한국체대), -90㎏급 문예찬(마산대), +90㎏급 신유승(한국체대)와 여자부 -75㎏급 홍국비(우석대)가 동메달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