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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여자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2025년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시리즈 여자부 리드 종목을 세계랭킹 2위로 마쳤다.
서채현은 25일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올 시즌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감사했다. 마지막 국제 대회이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서도 좋은 등반을 해서 2025시즌을 멋지게 마무리하고 싶다"고 했다.
한편, 이도현(서울시청·블랙야크)은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 볼더링 남자부에서 랭킹 포인트 3105점으로 4위에 랭크됐다., 리드에선 5위(2950점)에 올랐다. 이도현은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 리드 종목에서 금메달 1개, 볼더링에서 은메달과 동메달 각각 1개를 목에 걸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