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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테니스 GOAT'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를 향한 충격적인 주장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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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는 1년에 9개 대회가 열리는 ATP 마스터스 등급에 해당하는 대회다. 1987년생으로 이미 노장 반열에 오른 조코비치는 올해 9개의 마스터스 대회 중 5개 대회에만 참가했으며, 특히 지난 5월 로마 마스터스부터 9월 신시내티 오픈까지 3개 대회 연속 불참한 바 있다. 이번 파리 마스터스 또한 참가가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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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조코비치는 여러 주장에에도 불구하고 선수 경력을 이어나갈 가능성이 크다. 그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선수 상활 연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그는 "내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정말 보고 싶다"며 "르브론 제임스는 마흔 살인데도 여전히 강하다. 호날두와 톰 브래디도 마흔 살이 넘어서까지 선수 생활을 했다. 정말 믿기지 않는다. 그들이 나에게 영감을 줬다"고 밝혔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