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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 5G'가 낭보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PCCC 체제의 마지막 무대로 기록된다. 세계컬링연맹은 내년 시즌부터 기존의 대륙별 예선 방식을 폐지한다. 새로운 다계층(티어) 구조의 세계선수권 예선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에 따라 지역대회 성적을 통한 자동 진출은 사라지고, 각 디비전 간 승강제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국은 마지막 PCCC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남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대한컬링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확인된 성과를 바탕으로 대표팀 강화훈련과 국제대회 대비 프로그램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남자 대표팀은 세계선수권 대비 전술훈련에 집중하고, 여자 대표팀은 메달 획득의 기세를 이어가기 위한 팀워크 강화 훈련에 돌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