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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신설된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펜싱협회와 전북특별자치도펜싱협회가 주관한다. 세계 7개국에서 20세 이하(U20), 17세 이하(U17), 초등부 선수단 약 1,00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도시 익산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청소년 선수들의 경험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익산에서 세계 유망주들이 기량을 펼치는 국제대회가 열리는 것은 도시의 스포츠 경쟁력을 높이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지역 학생 선수들이 세계무대에서 도전하는 만큼, 이번 대회가 큰 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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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