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감사합니다" 안세영의 사상 첫 우승 감사인사…SNS 통해 선수단+중국 교포 등 모두에 "함께 만든 결과"

기사입력 2026-02-09 13:59


"모두 감사합니다" 안세영의 사상 첫 우승 감사인사…SNS 통해 선수단+…
안세영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 메시지를 올렸다. 사진출처=안세영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모두 감사합니다."

한국 배드민턴의 사상 첫 아시아단체선수권 대회 우승을 도운 안세영이 감사인사를 전했다.

안세영을 비롯한 한국 여자배드민턴대표팀은 지난 8일 중국 칭다오에서 벌어진 '2026 아시아 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중국을 3대0으로 물리치고 2016년 대회 창설 후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안세영은 이날 결승에서 1경기 단식 주자로 나서 2대0 완승으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그는 9일 오전 대표팀과 함께 귀국 항공편에 오르기에 앞서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우승 당시의 환희를 담은 현장 사진과 함께 감사 메시지를 올렸다.


"모두 감사합니다" 안세영의 사상 첫 우승 감사인사…SNS 통해 선수단+…
안세영이 5일 생일을 맞아 대표팀 선후배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출처=안세영 인스타그램
안세영은 메시지에서 "다음은 Uber cup, 함께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선수들.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도와주신 감독님, 코치님, 대표팀 스태프분들. 또 매일 음식과 간식을 만들어 주시고 응원해주신 칭다오 한인분들. 모든 분들이 함께했기에 또 한 번 좋은 순간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버컵은 오는 4월 덴마크에서 열리는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를 말한다. 이번 대회 4강 이상 팀에게 본선 출전권이 주어졌다. 안세영은 우버컵까지 제패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낸 것이다.

끝으로 안세영은 "모두 감사합니다"라며 이번 우승의 공을 주변 모두에게 돌리는 겸손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번 대회 기간 중 24번째 생일(2월5일)을 맞았던 안세영은 칭다오 현지 대표팀 숙소에서 깜짝 생일 축하를 받았던 순간을 SNS에 공유하기도 했다. 5일은 조별예선 2연승으로 조 1위를 확정 날이었고, 대표팀 선·후배들은 안세영에게 왕관을 씌우고 촛불 케이크를 선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장면이 담겨 있다.

안세영은 이런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무한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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