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대한장애인체육회-한국토요타자동차 후원금 전달식에서 콘야마 마나부 사장(오른쪽)이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에게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파트너인 한국토요타자동차가 3일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 나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한계를 뛰어넘고, 불가능에 도전하자'는 의미를 담은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Start Your Impossible)'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장애인 스포츠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4년 파리패럴림픽 당시 최우수선수(MVP)를 선정, 토요타의 대표 하이브리드 차량인 '라브4(RAV4) 하이브리드'를 부상으로 수여하는 등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보내준 진정성 있는 응원이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밀라노-코르티나 패럴림픽 결단식. 사진제공=대한체육회
한편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은 6~15일 이탈리아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발디피에메 일원에서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아이스하키, 스노보드, 휠체어컬링 등 6개 종목 79개 메달 이벤트로 진행된다. 전세계 50여개국 66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대한민국은 파라아이스하키를 제외한 5개 종목, 선수 20명 등 56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번 대회 '금1. 동1' 종합 20위권 진입이 목표다. 최근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포디움을 놓치지 않은 '노르딕스키 스마일 철녀' 김윤지(BDH파라스)와 '세계랭킹 1위' 휠체어컬링 믹스더블의 이용석-백혜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세계랭킹 3위' 알파인스키 시각 부문 최사라(현대이지웰) 등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대회 개회식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각) 베로나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경기인 이용석-백혜진조의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첫 예선전은 5일 오전 3시 5분 시작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