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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현→안산 탈락' 韓, 나고야 AG 양궁 국가대표 확정…女 컴파운드, 만 14세 강연서 '최연소' 태극마크

사진제공=대한양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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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2026년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 나설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가 확정됐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남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던 김제덕(예천군청),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17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2026년 양궁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이 펼쳐졌다. 리커브 남자부에선 김제덕과 김우진, 이우석이 나란히 1~3위에 올라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이들은 2023년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 2024년 파리올림픽에 이어 3회 연속 메이저 국제 종합대회에 함께 출전하게 됐다. 다만, 지난 대회까지 남녀 리커브와 컴파운드 각 4명이었던 엔트리가 3명으로 줄어들었다. 4위 서민기(국군체육부대)는 아쉽게 첫 아시안게임 출전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한국 양궁은 매년 3차례 선발전으로 남녀 리커브와 컴파운드 각 8명씩의 국가대표를 뽑는다. 이들이 출전하는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그해 주요 국제대회에 나설 선수를 가린다. 여자 리커브에서는 강채영(현대모비스), 오예진(광주은행), 이윤지(현대모비스)가 차례로 최종 2차 평가전 1∼3위에 올라 아시안게임에 나서게 됐다. 오예진과 이윤지는 생애 첫 국제 종합대회에 나서게 됐다.

항저우아시안게임과 파리올림픽에서 연달아 3관왕에 올랐던 임시현(한국체대)이 일찌감치 선발전에서 탈락했다.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광주은행)도 평가전에서 4위 안에 들지 못하는 등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사진제공=대한양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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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컴파운드 남자부에선 김종호와 최용희(이상 현대제철) 듀오가 4회 연속으로 아시안게임에 동반 출격한다. 김종호와 최용희는 각각 1, 3위에 올랐다. 2위 최은규(울산남구청)가 이들과 함께 팀을 이룬다.

여자부에선 박예린(한국체대), 박정윤(창원시청), 강연서(부천G-스포츠)가 차례로 1∼3위에 올랐다. 이들 셋 모두 처음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특히 만 14세, 강연서는 최연소 국가대표 타이틀을 거머쥐며 아시안게임에 나서게 됐다. 종전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한 한국 양궁 최연소 국가대표는 만 17세에 도쿄올림픽에 나서서 금메달 2개를 따낸 남자 리커브의 김제덕이다. 강연서는 김제덕의 기록을 3년 앞당기며 최연소 타이틀을 가져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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