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2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가진 KEPCO와의 2011~2012시즌 NH농협 프로배구 경기에서 KEPCO에 3대0(25-13 25-20 25-20) 완승을 거뒀다. 승점 75가 된 삼성화재는 2위 대한항공(승점 65)과 승점 10 차이를 유지하게 됐다. 삼성화재는 3월 1일 대한항공전에서 승리하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게 된다. 승부조작 수사의 여파로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빠진 KEPCO는 3연패에 빠졌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KGC인삼공사와 풀세트 접전 끝에 3대2(19-25 25-20 26-28 25-19 15-12)로 승리했다. 현대건설은 승점 36으로 흥국생명(승점 35)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브란키차와 황연주가 각각 26점, 23점을 올려 쌍포 역할을 톡톡히 했고 박슬기도 14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