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홍보효과 2200억원, 삼성화재는 500억원

기사입력 2012-05-18 11:15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2011-12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4차전이 1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우승을 차지한 삼성화재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인천=전준엽 기자 noodle@sportschosun.com


남자배구 홍보효과가 300억원에 달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SMS리서치 컨설팅에 의뢰해 올 시즌 V-리그에 참가한 각 구단 홍보효과를 산출했다. 이번 홍보효과 조사방법은 V-리그 기간 내 TV중계(공중파 1개-KBS, 케이블 2개-KBSN Sports, MBC Sports+), TV스포츠 뉴스(공중파 4개-KBS1, KBS2, MBC SBS), TV스포츠 프로그램(공중파 2개-KBS1, KBS2, 케이블 2개-KBSN Sports, MBC Sports+), 신문(25종), ON-SITE(홈구장 현장 장치장식물 및 인쇄물) 등 미디어를 통해 노출될 수 있는 요소들을 집계해 그 값을 산출했다.

스폰서의 미디어 노출분석의 세계적 추세인 CTP방식을 채택했다. TV중계의 경우 구단별 5경기(주중, 주말/홈,어웨이 구분) 총 55경기를 모니터링하여 각각의 노출값과 오디언스 데이터(Audience Data)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그 결과 2011~2012 V-리그의 총 홍보효과는 2243억 8600만원이었다. TV중계 826회, 스포츠뉴스 188회, 스포츠프로그램 127회, 신문 2036회로 기록됐다. 시즌 TV중계 평균시청자수의 합은 3136만7633명으로 조사됐다.

남녀 구단별로는 남자부 삼성화재와 여자부 현대건설이 가장 높은 홍보효과를 보여줬다. 삼성화재는 남자부 5개 구단(삼성화재,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LIG손해보험, KEPCO) 중 가장 높은 507억 9000만원의 홍보효과를 거두었다. 팀 연간 운영예산 40억원(추정치)의 10배 이상의 효과를 기록했다. 현대건설도 여자부 6개 팀(현대건설, GS칼텍스, KGC인삼공사, 흥국생명, 한국도로공사, IBK기업은행) 중 146억 8000만원으로 최고 효과를 달성했다. 여자부 신생팀 IBK기업은행은 V-리그 입성 첫해에 106억 4000만원의 홍보효과를 기록했다. 팀 운영비(30억원)의 3배 이상의 효과를 가져갔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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