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 삼성화재가 시즌 2연승을 질주했다.
개막전에서 51득점을 폭발시킨 레오는 이날도 특급 활약을 펼쳤다. 서브 에이스 2득점과 블로킹 4득점을 포함해 총 36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삼성화재의 승리를 의미가 크다. LIG손해보험은 시즌 개막 전 우승후보로 꼽혔던 팀이다. 그래서 이날 경기는 1라운드 최고의 경기로 불렸다. LIG손보전 승리로 선수들은 한층 자신감을 얻을 전망이다.
관심을 끈 것은 쿠바 출신 외국인 공격수의 맞대결이었다. 베일을 벗은 LIG손보의 카메호는 18득점 밖에 올리지 못했지만, 살림꾼 역할을 했다. 안정된 수비력을 바탕으로 블로킹 능력을 보여줬다. 양팀 통틀어 최다 블로킹(5득점)을 해냈다.
LIG손보는 집중력 면에서 삼성화재 다소 밀렸다. 박빙의 승부에서 실책이 나왔고, 스파이크가 상대 블로킹에 번번이 걸리면서 삼성화재의 벽을 넘지 못했다.
구미=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