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한국전력 상대 풀세트 접전 대역전극

기사입력 2013-12-17 21:26


우리카드가 또다시 한국전력에게 아픔을 남겼다.

우리카드는 1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시즌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한국전력과 경기서 풀세트 접전 끝에 역전에 성공, 세트 스코어 3대2로 승리했다. 우리카드는 1라운드 맞대결서도 두 세트를 내리 내준뒤 세 세트를 모두 따내며 승리한 바 있다. 이날 역시 첫 두 세트는 한국전력의 높이에 막혀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3세트부터 집중력을 발휘한 우리카드는 대역전 드라마를 또다시 썼다. 이날 승리로 우리카드는 9승 3패(승점 23)로 3위 현대캐피탈(승점 21)에 승점 2점차 앞선 2위를 지켰다. 반면 한국전력은 4승 8패(승점 12)로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우리카드는 안준찬(19득점)과 최홍석(17득점)을 비롯해 신영석(14득점 블로킹 3개) 김정환(13득점) 루니(12득점 블로킹 2개) 등 주전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다양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한편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서는 베띠의 맹활약에 힘입어 평택 GS칼텍스가 3일만의 리턴매치서 수원 현대건설을 3대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GS칼텍스는 7승 4패(승점 20)로 3위 KGC인삼공사(승점 17)의 추격을 따돌리고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됐다. 반면 현대건설은 3승 8패(승점 10)로 1패만을 추가,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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