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26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LIG손해보험과의 준결승전에서 3대1(22-25, 27-25, 25-22, 27-25)로 승리했다. 최홍석이 23점을 올렸고 신으뜸이 13점, 박진우가 10점을 보탰다. 지난해 결승에 올라갔던 우리카드는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현대캐피탈에게 지며 우승을 내주었다. 반면 LIG손해보험은 이날 패배로 2년만에 정상 탈환의 꿈을 접었다. LIG손해보험의 주포 김요한은 트리플 크라운(백어택 9점, 블로킹 4점, 서브에이스 3점)을 달성하며 양 팀 선수 중 최다인 31득점을 기록했지만 빛이 가렸다.
우리카드의 결승 상대는 대한항공이다. 결승전은 27일 오후 열린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