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누르고 2006년 이후 8년만에 KOVO컵 우승을 차지했다.
2세트에서는 GS칼텍스가 끈질긴 모습을 보였다. 초반 현대건설이 승기를 잡았다. 한 때 6점차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중반 이후 GS칼텍스가 꾸준히 쫓아갔다. 이소영의 연속 득점에 이어 결국 21-21까지 따라붙었다. GS칼텍스는 결국 집중력을 잃지 않으면서 역전에 성공하며 2세트를 따냈다.
3세트는 치열했다. 한 쪽에 앞서가면 곧바로 따라왔다. 듀스까지 됐다. GS칼텍스가 유리했다. 하지만 서브 범실이 계속 나오면서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결국 27-27 상황에서 한유미와 고유민의 연속 득점으로 현대건설이 3세트를 따냈다. 승기를 잡은 현대건설은 4세트마저 깔끔하게 따내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안산=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