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킹과 수비가 잘됐다."
시몬은 이날 트리플크라운에 성공했지만 공격성공률은 42.85%에 그쳤다. 김 감독은 "상대 수비가 좋았다고 본다. 시몬에 대해 대비했다. 물론 세터와 호흡은 안맞았다.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OK저축은행은 연패 후 2연승으로 한숨을 돌렸다. 하지만 대한항공, 현대캐피탈의 추격이 거세다. 김 감독은 "안정감이 중요하다. 서브리시브 같이 우리가 하던거만 한다면 괜찮은 경기할 것이라 생각한다. 가장 큰 것은 기본기인 것 같다. 잘 버티면 된다"고 말했다.
장충=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