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성호가 7~8위 결정전을 치르게됐다.
2세트에서도 리시브가 불안했다. 때문에 호주에 주도권을 내줬다. 김인혁이 불발했지만 역부족이었다. 18-25로 세트를 허용했다.
3세트 들어 한국이 반격에 나섰다. 13-14로 접전을 펼쳤다. 이후 범실이 나오면서 14-17로 차이가 벌어졌다. 하지만 김인혁의 공격이 터지면서 듀스에 접어들었다. 황경민의 오픈 공격과 김인혁의 퀵오픈이 연달아 꽂혀 27-25로 3세트를 챙겼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