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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잘 할 수 있었을 것이란 미련이 남는다."
2연승을 달린 우리카드는 7승9패(승점 19)를 기록,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가 끝난 뒤 김 감독은 "이긴 것이 다행이다. '조금 더 잘 할 수 있었을 것'이란 미련이 남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객관적인 전력으로 따져보면 파다르 외에는 득점이 안나오는 편이다. 천안에 왔지만 자신감을 많이 불어넣어줬다"고 전했다.
센터 구도현에 대해선 "구도현이 더 올라와야 한다. 이젠 두 번째 경기다. 통증만 많이 없다면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년가장 역할을 하고 있는 파다르에 대해서는 "허리 부상 여파는 없다. 세트 중간 심리적으로 흔들렸는데 본인이 컨트롤해야 한다"고 했다.
천안=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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