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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의 아가메즈와 GS칼텍스 알리가 2018~2019시즌 도드람 V리그 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아가메즈는 기자단 투표에서 29표 중 2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노재욱과 신영석 정지석이 1표씩을 받았다.
여자부에서도 팀을 4라운드 1위로 견인한 알리가 압도적으로 MVP에 올랐다. 29표 중 28표가 알리에게 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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