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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과 함께 할 외국인선수 레오 안드리치(크로아티아)가 한국땅을 밟았다.
무엇보다 26세의 나이로 이번 시즌 트레프트로 국내리그에서 활약할 외국인 선수 중 가장 젊으며,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안드리치는 입국한 뒤 "한국에 오게 되어 무척 행복하고 흥분된다. 우선 나를 선택해준 OK저축은행에 감사하다. OK저축은행이 나에게 기대하는 바가 뭔지 잘 알고 있다. 컨디션도 너무 좋고 입국에 맞춰 몸 상태를 만들어 놓아 팀에 적응하고 훈련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 빨리 코트에 서고 싶으며, 팬들을 만나고 싶다. OK저축은행이 꼭 우승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안드리치는 입국 후 휴식을 취한 뒤 오는 5일부터 선수단에 합류에 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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